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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니의 성공을 기원한닷!

그러므로 사심을 듬뿍 담아 기사 링크를 스크랩… (새 글 올라오면 링크도 갱신할 거임!) 4편: 머슬마니아 도전 4주 차, 왜 나만 살이 안 빠질까? 3편: 머슬마니아 도전 3주 차, 현타 오는 순간 4 2편: '머슬마니아' 2주 차, 포기까지 딱 한 주 남았다? 1편: 63.8kg 기자가, 3달 만에 머슬마니아 출전에 도전한다, 가능 vs 불가능? 언니 퐈이팅! 꼭 나가라!! ㅎㅎ 언니야.... 힘내라, 진짜!!!!
nuvu 2018. 3. 2. 05:25

부산 여행기

도착했다. 빌어먹을 숙소. 짙게 드리운 연행의 그림자. 국제시장 가는 거리. 조명들 많더만. 번쩍번쩍. 헌책방 거리의 절반. 누군가는 책에 돈을 썼고, 누군가는 음료에 돈을 썼다. 계단 아래에서.멋지다. 올라가는 건 싫어. 기린의 마음에 쏙 든 인테리어 소품들. 회 두 접시 + 냉채족발 족발 + 문제의 통닭 두 마리 족발도 주인공 시켜주지 뭐. 해운대를 어슬렁어슬렁. 기쁜 기린이 미쳐 날뛰다. 밤바다.....음?! 밤 해운대. 오예, 기린! 조식. 호텔 조식. 일곱 시부터 열 시까지 주는 삼천원짜리 조식. 서면 개금밀면의 비빔밀면. 진짜 맛있었음. 부산 여행기 끝.
nuvu 2018. 1. 24. 15:19

[아로마테라피] 1. Mandarin 오일

이름: 만다린 Mandarin 학명: Citrus Reticulata 과: 운향과 Rutaceae 바야흐로 겨울이고, 귤의 계절이다. 이제는 보편적이 되다 못해 흔해 빠진 오렌지, 레몬 같은 것들이 마트에도 널려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시트러스" 라는 낱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꼽는 것은 아무래도 귤이 아닐까. 딱히 관계 없는 이야기인 한데나보다는 내 동생이 과일을 훨씬 좋아했다. 적어도 킬러라고 붙여도 좋을 만큼.어느 해에 5kg짜리 귤 한 박스를 들여놨더니 오며가며 까먹기 시작한 내 동생이급기야 사흘(이라지만 시간 상으로는 72시간이 되질 않았다!)만에 5kg을 혼자 끝냈다.나는 세 개 까먹은 걸로 끝이 났었고. 어쨌거나. 귤은 비타민 C와, 최근에는 비타민 P의 함량이 높은 꽤 이로운 과일임이 증명..
nuvu 2018. 1. 6. 22:36

이론과 실제는 달라서

지극히 당연한 말인데, 실제로 겪어보기 전까지는 실감을 잘 하지 못하는 게 바로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라는 점이다. 반드시 희석 상태로 적용해야 한다 라고, 귓구멍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배워대지만 실제로는, 적용해보고 괜찮으면 다이렉트로 가 먹힌단 말이지.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주제에 이론을 무시하고 실제로는 상당히 높은 비율로 희석되거나 아니면 원액상태 그대로인 오일을 적용할 때가 있다.(실제로 오늘도 그렇게 했고...) 그리고 고민하는 것이다. 이 비율이 사실은 괜찮은 비율이었나?! 그렇다면 책에 적힌 내용을 무시해도 괜찮은 것인가??기타 등등... 레시피북에 끄적거리는 중에 문득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요즘 자주 하는 고민이기도 하고 말이지. 뭐, 어쨌거나 예고.비정기적으로 아로마테라피용 에센셜 오일..
nuvu 2018. 1. 5. 00:54